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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건강한 출산 정보 제공…임산부·영유아 건강 교실 운영

등록 2024.02.23 05: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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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뉴시스] 임산부·영유아 건강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사진=양산시 제공) 2024.02.2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양산=뉴시스] 임산부·영유아 건강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사진=양산시 제공) 2024.02.2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양산=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양산시 웅상보건지소는 오는 4월부터 10월까지 임산부와 영유아가 참여하는 임산부 요가 교실과 베이비 마사지 교실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건강한 출산을 위한 정보를 제공하고, 빠른 성장과 발달이 이뤄지는 영유아기에 필요한 건강관리 방법과 정서적 교감을 위한 올바른 양육 지식 전달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전문강사를 초빙해 4월부터 10월까지(8월 제외) 6기를 운영하며, 매주 화요일 임산부 요가 교실과 베이비마사지 각 10명씩 매월 20명 내외를 대상으로 기수별 총 4회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임산부 요가는 20주 이상의 임부를 대상으로 분만에 좋은 호흡법, 순산, 산후 회복에 좋은 동작 등 건강한 출산을 위한 요가법에 대해 교육하는 프로그램이다.

베이비 마사지는 출산 후 2~6개월 이내 산모와 영아를 대상으로 영유아기에 필수적인 양육 이론 교육 및 엄마와의 애착 형성에 좋은 마사지, 성장 및 소화를 촉진하는 마사지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 7월부터는 초보부모를 대상으로 ‘행복한 임신 건강한 출산, 초보부모 멘토 스쿨’이 진행될 예정으로 참여를 원하는 임산부(생후 2~6개월 영아)는 웅상보건지소 건강관리팀에 전화로 신청 가능하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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