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준택 인천 부평구청장, 기업 현장 찾아 애로사항 청취

[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인천 부평구는 지난 21일 중소기업인과의 현장 소통 강화를 위해 ㈜레이덱스에 방문하고, ㈔인천부평구중소기업협의회 임원진들을 만났다고 22일 밝혔다.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청천동에 있는 ㈜레이덱스를 찾아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레이덱스는 화장품 충전설비 제조 및 화장품 브랜드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이다.

이어 차 구청장은 경제단체의 교류 증진 활성화를 위해 청천동 우림라이온스밸리에 조성된 부평이노카페를 방문, 임재학 ㈔인천시부평구중소기업협의회장 등 협의회 임원진들을 만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하일 ㈜레이덱스 대표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지난 3년간 경영활동에 어려움이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사업영역 확장과 함께 지속적인 고용 창출로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앞으로도 지역경제 발전 및 고용 창출에 힘쓰는 기업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과 애로사항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기업 하기 좋은 부평으로 거듭나도록 직접 소통하는 자리를 계속 마련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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