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김관영 전북지사, 전북대병원 찾아 의료진 애로사항 청취 격려

등록 2024.02.22 18:49:01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전북대병원을 찾아 의료진을 격려했다.(전북자치도 제공)2024.02.22. *재판매 및 DB 금지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전북대병원을 찾아 의료진을 격려했다.(전북자치도 제공)2024.02.22.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뉴시스]최정규 기자 =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22일 정부의 의대정원 확대에 반대에 전공의들의 단체행동과 관련해 현장 일선에서 의료서비스 제공에 만전을 기울이는 의료진을 찾아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김 지사는 이날 오후 5시 전북대학교병원을 방문해 권역응급의료센터와 내과 중환자실 등을 잇따라 찾아 전공의 이탈로 인한 의료공백 상황에서도 환자 치료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의료진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김 지사는 “각종 사고나 재해로 인해 즉시 조치가 필요한 응급환자의 생명을 지켜내기 위해 진료에 전념하고 있어 감사하다”며 “전공의들의 부족으로 중등증 이상의 환자 치료에 어려움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의료공백 상황이 장기화될 우려도 있는 만큼 병원측에서도 응급환자에 대한 진료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대응책을 마련해 권역응급의료센터로서 역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전북자치도는 지난 6일 보건복지부가 보건의료 위기를 ‘경계’ 경보로 발령함에 따라 7일부터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운영해 24시간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