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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자원순환활동가’ 36명 모집…활동비 지급

등록 2024.02.25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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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뉴시스] 고양시청사.

[고양=뉴시스] 고양시청사.

[고양=뉴시스] 송주현 기자 = 경기 고양시는 고양 자원순환가게를 운영할 자원순환활동가 36명을 공개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자원순환가게는 주민들이 깨끗하게 분리된 재활용품을 가져오면 보상으로 품목별 무게측정 후 현금과 고양페이로 지급하는 사업이다.

자원순환가게에서 회수된 재활용품은 추가 선별과정 없이 100% 고품질로 재활용된다.

시는 지난해 자원순환가게 16개소를 운영하며 재활용품 31.9톤을 수거해 총 448톤의 온실가스를 저감하는 효과를 거뒀다.

올해 상반기에는 지역 내 총 18개소에서 운영하고, 하반기에는 동 행정복지센터 외에도 도서관 등 다양한 장소까지 확대해 총 25개소에서 운영할 계획이다.

자원순환활동가는 자원순환가게에서 시민들이 가져온 재활용품의 무게를 측정하고 수기 및 모바일 시스템으로 기록하는 업무를 담당한다.

또 시민들에게 분리배출방법을 안내하고 홍보하는 등 자원순환캠페인도 함께 수행하게 된다.

자원순환활동가 참여를 원하는 경우 오는 26~28일 시 자원순환과로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자원순환활동가로 선발되면 하루 4시간 직접 자원순환가게를 운영하고 소정의 활동비를 지급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고양시 누리집(www.goyang.go.kr)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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