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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대체로 흐림…낮 최고 5~7도

등록 2024.02.24 06: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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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완연한 봄 날씨를 보인 18일 부산 수영구 수영사적공원을 찾은 한 시민이 만개한 매화나무 아래에서 산책하고 있다. 2024.02.18. yulnetphoto@newsis.com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완연한 봄 날씨를 보인 18일 부산 수영구 수영사적공원을 찾은 한 시민이 만개한 매화나무 아래에서 산책하고 있다. 2024.02.18. [email protected]


[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24일 대구와 경북은 대체로 흐리겠다.

대구지방기상청은 "내일까지 아침 기온이 내륙을 중심으로 0도 이하로 낮아 춥겠다"고 예보했다.

경북서부내륙에는 밤부터 비 또는 눈이 내리겠다. 예상 적설량은 1㎝ 내외다.

아침 최저기온은 -4~3도(평년 -7~1도), 낮 최고기온은 5~7도(평년 7~11도)로 예측된다.

주요 지역 낮 최고기온은 문경 5도, 경주 6도, 대구 7도 등이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남부·중부 앞바다 1~3m, 먼바다에 2~4m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으로 전망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눈이나 비가 내린 지역에서는 도로 살얼음과 빙판길이 나타나는 곳이 많겠으니, 저속 운행과 안전거리 확보 등 출퇴근길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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