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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제2터미널 3층 외부서 불…인명 피해 없어

등록 2024.02.24 17:5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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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여분 만에 진화

[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24일 오후 인천 중구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3층 출국장 1번 게이트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섰다. (사진=인천소방본부 제공) 2024.02.24. photo@newsis.com

[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24일 오후 인천 중구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3층 출국장 1번 게이트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섰다. (사진=인천소방본부 제공) 2024.02.24. [email protected]

[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외부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불이 나 33분 만에 진화됐다.

24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10분 인천 중구 인천공항 제2터미널 3층 출국장 1번 게이트에서 불이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소방대원 등 인력 94명과 펌프차량 등 장비 33대를 동원해 이날 오후 3시 43분 진화를 완료했다.

앞서 "인천공항 공사장에서 불이 난 것 같다"는 119신고가 접수됐다.

소방당국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 외부 기둥에서 불꽃과 연기가 피어오른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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