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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식·김고은의 힘…'파묘' 나흘만 200만 돌파

등록 2024.02.25 18: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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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영화 '파묘'가 개봉 첫 날 30만명이 넘는 관객을 끌어모은 데 이어 3일째 누적관객 100만명을 넘겼다.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22일 개봉한 '파묘'는 사흘만에 누적관객 100만891명을 기록, 올해 개봉작 중 가장 빠른 속도로 100만 관객을 불러 모았다. 지난해 '서울의 봄'보다 하루 빠르게 100만 고지를 넘었다. 사진은 25일 서울의 한 영화관에서 광고중인 '파묘' 포스터 모습. 2024.02.25. kkssmm99@newsis.com

[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영화 '파묘'가 개봉 첫 날 30만명이 넘는 관객을 끌어모은 데 이어 3일째 누적관객 100만명을 넘겼다.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22일 개봉한 '파묘'는 사흘만에 누적관객 100만891명을 기록, 올해 개봉작 중 가장 빠른 속도로 100만 관객을 불러 모았다. 지난해 '서울의 봄'보다 하루 빠르게 100만 고지를 넘었다. 사진은 25일 서울의 한 영화관에서 광고중인 '파묘' 포스터 모습. 2024.02.25.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최민식 주연 '파묘'가 개봉 4일 만에 누적관객수 200만명을 돌파했다.

25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파묘는 이날 오후 4시30분 201만203명이 봤다. 전날 누적관객수 100만명을 넘어선 지 하루 만이다. 하루 동안 관객 77만925명을 동원, 올해 일일 최다 관객수를 기록한 상태였다. 올해 최고 흥행작 '서울의 봄'(감독 김성수·누적관객수 1312만명)이 개봉 6일 만에 200만명을 돌파했는데, 파묘는 이틀 빠른 속도다.

'검은 사제들'(2015) '사바하'(2019) 장재현 감독 신작이다. 거액의 돈을 받고 수상한 묘를 이장한 풍수사 '상덕'(최민식)과 장의사 '영근'(유해진), 무속인 '화림'(김고은)·'봉길'(이도현)에게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을 담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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