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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동물용 의약품 산업 발전대책 연내 발표"

등록 2024.02.26 17: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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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재한 실장, 동물용 의료기기 수출기업 방문

[세종=뉴시스] 강종민 기자 = 권재한 농림축산식품부 농업혁신정책실장. 2024.02.20. ppkjm@newsis.com

[세종=뉴시스] 강종민 기자 = 권재한 농림축산식품부 농업혁신정책실장. 2024.02.20. [email protected]


[세종=뉴시스] 박영주 기자 = 권재한 농림축산식품부 농업혁신정책실장은 26일 "동물용 의약품 및 의료기기 수출 기업이 국제적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연말까지 협의체(TF)를 운영해 동물용 의약품 산업 발전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권재한 실장은 이날 국내 동물용 의료기기 수출기업인 바이오노트를 방문하고 주요 수출 기업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동물용 의료기기 제도개선 사항을 공유하고 수출 확대를 위한 업계 의견 및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동물용 의료기기(체외진단 의료기기 포함)는 지난해 세계적 경기 악화 등 어려운 대외 여건에도 불구하고 수출이 증가(2.4%)하는 등 지속 성장이 전망되고 있는 품목 중 하나다.

지난해 K-푸드 플러스 수출 확대 간담회 등에서는 중국 등에 동물용 의료기기 수출을 위해서는 국내에 동물용 의료기기 제조·품질관리기준(GMP) 도입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있었다.

이에 따라 농식품부는 수출 목적의 동물용 의료기기 GMP 근거 규정을 마련해 '동물용 의약품 등 취급규칙' 개정, 제도 운영을 위한 고시를 제정해 지난 22일부터 시행했다. 아울러 농식품부는 기업에서 GMP 심사를 신청하는 경우 신속하게 관련 절차를 진행하기로 했다.

농식품부는 동물용 의약품·의료기기 관련 예산을 작년 105억원에서 올해 137억원으로 확대하고 경쟁력 있는 제품 생산 및 수출 지원을 위한 원료구입 자금 지원을 늘렸다. 해외 전시회 한국관 운영 등 판로·마케팅 지원 및 수출 잠재력이 높은 신시장 개척 지원도 강화하고 동물용 의료기기 업체를 대상으로 GMP 상담도 지원한다.

권 실장은 "올해도 K-푸드 플러스 수출 확대 추진본부를 가동하고 현장과 소통의 자리를 자주 마련해 수출업계의 다양한 의견과 애로를 적시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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