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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도시재생활성화사업 23곳 추진실적 점검

등록 2024.02.26 13: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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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부산 부산진구 부산도시공사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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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김민지 기자 = 부산도시공사는 부산시와 함께 부산지역 도시재생활성화사업 23곳에 대한 사업추진실적 평가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도시재생활성화사업 추진실적평가'는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24조에 따라 매년 국토교통부가 주관해 도시재생 사업 전반에 대한 추진 실적을 평가하는 제도다.

국토부는 사업평가 결과에 따라 실적관리가 우수한 지자체에는 향후 신규 선정 시 가점 등의 인센티브와 우수사례 홍보 기회를 부여한다.

반면 전국 하위 40% 대상 사업지에 대해서는 국비 예산 삭감, 신규 사업 선정 시 지자체 감점 등 페널티가 적용될 예정이다.

공사와 부산시는 2016년 도시재생활성화사업에 선정된 이후 현재까지 일반근린형, 주거지 지원형 등 총 23개 도시재생사업을 진행 중이다.

공사는 이번 평가를 통해 ▲정량적 사업실적 ▲실적 관리 노력 ▲사업 목표 달성 ▲부진 사업 문제 해결 노력 등을 점검받을 예정이다.

아울러 공사는 각 사업지 내 준공 시설에 대한 후속 관리 방안을 마련하고, 현장 모니터링을 통한 지속적인 관리에 나설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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