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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한밭대 "시 과학기술역량 극대화로 글로컬 반드시 선정된다"

등록 2024.02.26 18:52:21수정 2024.02.26 19: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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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산·학·연 관련 28개 기관 업무협약

지역혁신 성장 실현 위한 협력체제 구축

참여기관들 로고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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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충남대와 한밭대가 대전시만 보유한  과학기술역량 극대화를 통한 지역혁신 성장 실현으로 올해 글로컬대학30 사업 공모에 반드시 선정된다는 각오다.

26일 충남대에 따르면 대전시에 위치한 지·산·학·연 관련 28개 기관이 과학기술역량 극대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역 혁신 주체들이 지역혁신성장을 위해 힘을 모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협약에 따라 28개 기관은 보유한 과학기술 역량 극대화로 연구 경쟁력을 제고하고 고등교육 혁신, 초격차 딥테크 기술 사업화 지원 등으로 지역혁신 성장 실현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이를 위해 ▲국가전략 및 지역전략 분야 연구 활성화를 위한 대학 내 개방형 융합연구원 설립 및 공동연구 지원 ▲공동교육과정 운영 및 인력양성 ▲겸임 교수·연구원 임용 지원 및 박사후연구원, 학부·대학원생 공동 지도 ▲글로컬대학30, 지역혁신중심 대학원지원체계(RISE) 사업 참여 및 공동수행 지원 등에서 협력한다.
 
특히 이번 협약은 내달 공모하는 2차년도 글로컬대학30 선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충남대와 한밭대의 혁신 기획서에 ‘대전형 과학기술 혁신’을 극대화할 수 있는 전략으로 평가받고 있기 떄문이다.

이진숙 총장은 “ 글로컬대학30 사업 유치를 위해 지역 혁신기관들이 힘을 모으기로 했다”며 “기관들이 보유한 자원을 결합하고 이를 기반으로 과학기술역량을 극대화해 지역혁신 성장을 이뤄낼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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