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운대·부산지방항공청 '항공교통관제연습' 협력 맞손
무안·울진공항 등 2곳서 관제연습
경운대-부산지방항공청 협약식 (사진=경운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협약에 따라 경운대 항공교통물류학과 학생들은 실제 공항 관제시설에서 항공교통관제연습을 할 수 있게 됐다.
협약식에는 김동제 경운대 총장과 한동민 부산지방항공청장 등 양측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관제연습은 부산지방항공청이 관할하는 무안공항, 울진공항 등 2곳에서 진행된다.
김동제 총장은 "이번 합의서 체결로 학생들이 실제 관제시설 환경에서 실무를 경험하고 역량을 쌓을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어서 매우 뜻깊다"고 말했다.
이어 "항공교통 질서 유지와 안전, 가까운 미래에 다가올 미래항공 모빌리티(AAM)의 관제·운용 업무까지도 수행하는 항공교통관제사 양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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