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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오공대·나이지리아 기업과 IT융합기술기반 서비스 구현

등록 2024.02.27 07:36:06수정 2024.02.27 07:5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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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기술 개발 협력

김동성(왼쪽) 센터장이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금오공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김동성(왼쪽) 센터장이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금오공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구미=뉴시스] 박홍식 기자 = 국립 금오공과대학교는 나이지리아 종합건설기업과 'IT융합서비스 구현·블록체인 기술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금오공대 ICT융합특성화연구센터(센터장 김동성)와 대학 창업기업인 ㈜엔에스랩, 나이지리아 폴리 워키 앤 컴퍼니(Polly Nwoke&Co.) 등 3개 기관은 협약을 통해 건설현장의 특수성을 고려한 산업용 IoT, 블록체인 기술 개발에 힘을 쏟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ICT융합특성화연구센터는 산업용 IoT 기술과 블록체인 기술을 개발하고, 엔에스랩은 개발된 기술을 바탕으로 서비스 및 제품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폴리 워키 앤 컴퍼니는 나이지리아 시장에서 산업용 IoT 및 블록체인 기반의 건설현장 관리와 건설 분야 인증, 관련 서비스 세부 사업 및 실행 등을 맡는다.

김동성 ICT융합특성화연구센터장은 "이번 협약은 인적·기술 교류를 중심으로 논문 혹은 특허 창출까지만 주로 이뤄지는 기존 국제 협력 성과에서 나아가 ICT융합특성화연구센터가 자체적으로 구축한 연구(R)-특허(P)-사업화(C)의 RPC 트랙 체제와 협약의 연계를 통해 기업이 필요로 하는 연구와 사업화를 추진한다는 것이 주목할 부분"이라고 말했다.

ICT융합특성화연구센터는 기존 기술의 활용과 더불어 추후 진행할 기술 개발 등에 대해 해외 현지 수요를 바탕으로 산학 및 국제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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