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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PA, 행안부 주관 공공데이터 운영 평가 2년 연속 최고등급

등록 2024.02.27 14: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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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부산 중구 부산항만공사 사옥 전경 (사진=BPA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부산 중구 부산항만공사 사옥 전경 (사진=BPA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이동민 기자 = 부산항만공사(BPA)는 27일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누구나 자유롭게 공공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방하는 것을 목적으로 매년 각 기관의 공공데이터 제공 및 이용 활성화에 대한 운영실태를 평가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번 평가에서 총 696개 기관(중앙행정기관 45개, 광역자치단체 17개, 기초자치단체 226개, 공공기관 391개, 교육행정기관 17개)이 평가를 받았다.

BPA는 그간 흩어져 있던 항만물류 데이터를 통합하고 사용자의 수요를 파악해 양질의 공공데이터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인 점 등을 인정받아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고등급을 달성했다.

또 항만물류 통합플랫폼인 '체인포털'을 확장 개편했고, 전자인수도증 발급 시스템을 국내 최초로 구축해 터미널 운영사와 운송사, 트럭기사 간 업무 프로세스를 개선한 점도 높이 평가 받았다.

강준석 BPA 사장은 "부산항은 세계 2위의 환적항만으로 항만물류 데이터의 연결성 확대와 개방을 통해 많은 기업들이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가질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국민이 필요로 하는 양질의 데이터 구축과 개방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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