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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금·카드 훔치고 군산까지 달아난 20대 차털이범 구속(종합)

등록 2024.02.27 18:38:41수정 2024.02.27 20: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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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광주 서부경찰서.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광주=뉴시스] 광주 서부경찰서.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광주=뉴시스]이영주 기자 = 현금과 카드를 훔치고 전북 군산까지 달아난 20대 차털이범이 경찰에 구속됐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차량에 침입해 절도 행각을 벌인 혐의(절도)로 20대 A씨를 구속했다고 27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5일 오전 7시께 광주 서구 한 도로에 주차된 차량 1대에 침입해 현금 4만 원과 신용카드를 훔쳐 달아난 혐의다.

조사 결과 A씨는 후사경이 접히지 않은 차량을 노려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A씨는 도주 과정에서 주변 편의점을 들린 뒤 훔친 카드를 이용해 담배 한보루를 사기도 했다.

신고를 접수받은 경찰은 폐쇄회로(CC)TV를 통해 도주 경로를 파악, 군산까지 달아난 A씨를 긴급체포했다.

경찰은 A씨가 누범 기간이고 도망칠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신청, 법원으로부터 발부받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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