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국립공원전북·전북도로관리사업소, 안전사고 감시자산 공유
![27일 열린 지리산국립공원 전북사무소와 전북도로관리사업소의 '국립공원 진입도로 감시·통제 자원공유 및 재난 공동대응을 위한 업무협약', 전북사무소 윤대원 소장(왼쪽)과 도로관리사업소 이종찬 소장(오른쪽)이 협약서에 서명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age.newsis.com/2024/02/27/NISI20240227_0001489483_web.jpg?rnd=20240227192515)
27일 열린 지리산국립공원 전북사무소와 전북도로관리사업소의 '국립공원 진입도로 감시·통제 자원공유 및 재난 공동대응을 위한 업무협약', 전북사무소 윤대원 소장(왼쪽)과 도로관리사업소 이종찬 소장(오른쪽)이 협약서에 서명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27일 전북사무소에 따르면 이날 전북사무소 윤대원 소장과 도로관리사업소 이종찬 소장을 비롯한 양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립공원 진입도로 감시·통제 자원공유 및 재난 공동대응을 위한 업무협약'이 체결됐다.
협약서에는 자연재해로 인한 낙석발생이 빈번해짐에 따라 안전사고 예방과 통제 목적으로 설치된 국립공원 진입도로 '국지도 60호선'과 '지방도 737호선'의 폐쇄회로(CC)TV 장비 및 통제시설 자원을 두 기관이 공유하는 내용이 담겼다.
통행 안전과 재난·안전사고 발생 시의 초기대응 및 위험지역에 대한 상시 감시체계를 확립, 주민과 탐방객의 안전을 지키자는 취지다.
전북사무소 오원석 재난안전과장은 "이번 협약이 국립공원 진입도로에서의 안전사고 예방은 물론 안전에 대한 시민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국민적의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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