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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과학원, 새우 양식 발전·협력 네트워크 갖춘다

등록 2024.02.28 10: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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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식업계 등과 간담회 열어

[부산=뉴시스] 27일 충남 태안 서해수산연구소 태안시험포에서 새우 양식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상호협력을 위해 마련된 현장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수과원 제공) 2024.02.2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27일 충남 태안 서해수산연구소 태안시험포에서 새우 양식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상호협력을 위해 마련된 현장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수과원 제공) 2024.02.2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이동민 기자 = 국립수산과학원은 지난 27일 충남 태안 서해수산연구소 태안시험포에서 새우 양식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상호협력을 위해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간담회에는 수과원 서해수산연구소, 경기·충남·전북 3개 지자체 수산연구소, 한국새우양식총연합회, 한국수산종자산업협회 흰다리새우종자분과 등 새우 양식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하였다.

수과원 서해수산연구소는 새우 양식 관련 R&D 성과 활용도 제고와 지속가능한 새우 양식산업 지원하고자 민-관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이번 간담회를 마련했다.

참석자들은 새우 양식산업의 과거와 현재 동향. 미래를 전망하고 국내 양식환경에 적합한 질병 내성 새우 종자와 품종 다양화 연구의 필요성에 관해 논의했다.

또 자발적 질병 관리를 위한 예방과 치료를 위해 민·관 협력과 연대의 중요성을 이야기하며 향후 협의회 정례화 등 협력을 확대·강화하기로 했다.
 
새우 양식업계는 서해안의 대표 수산물인 새우의 양식산업 저변 확대를 위해 관련 연구기관과 어업인이 협력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노력하기로 했다.

배치호 수과원 서해수산연구소장은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우리나라 새우 양식산업의 생산성 향상을 위한 적극행정을 통해 현장과 소통하는 민·관 협업체계를 구축하여 실질적인 지원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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