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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작가의 봄맞이"…대구 서구문화회관 '사계속의 봄' 전시

등록 2024.02.28 16:5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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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문화회관 전시실서 3월9일까지

개성 강한 작가 3명의 작품

[대구=뉴시스] The 3column전 '사계속의 봄' 전시 사진. (사진=대구 서구문화회관 제공) 2024.02.2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The 3column전 '사계속의 봄' 전시 사진. (사진=대구 서구문화회관 제공) 2024.02.2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정재익 기자 = The 3column전 '사계속의 봄'이 대구 서구문화회관 전시실에서 진행되고 있다.

28일 서구문화회관에 따르면 다음달 9일까지 열리는 사계속의 봄은 전시실의 3면과 3개의 기둥에서 바라보는 관점에 주안점을 둔 기획전시다.

작가 여윤경, 임경인, 최대진이 참여해 생동감이 묻어나는 봄·여름·가을을 미리 느껴 볼 수 있는 봄맞이 작품들로 구성했다.

여윤경 작가는 한지에 연필과 먹, 분채를 이용해 '마음의 정원'을 표현했다. 임경인 작가는 봄날 돋아나는 새싹과 비는 어떤지에 대한 상상력을 나타냈다.

최대진 작가는 연필을 이용해 바다의 고요함과 어둠을 특징으로 살리는 한편 빛을 찾아내 위안받을 수 있는 풍경을 자아냈다.

황영희 서구문화회관장은 "개성 강한 3명의 작가가 참여한 이번 전시회는 봄을 맞아 새로운 희망을 전하면서도 잔잔한 일상에서 전해오는 계절의 향기를 느낄 수 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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