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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한 승진문화 정착"…전주농협, '개방형 인사추천제' 도입

등록 2024.02.28 17:4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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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주농협.(뉴시스DB)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주농협.(뉴시스DB)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 전주농협은 공정하고 깨끗한 승진 문화 정착을 위해 '개방형 인사추천제'를 도입했다고 2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자체적으로 4급 승진 대상자에 대한 개방형 인사추천제를 진행했다.

이는 승진에 관한 불필요한 오해를 불식하고 능력 있는 승진 대상 직원들에게 공평한 기회를 부여해 공정하고 깨끗한 승진제도가 정착할 수 있게 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전주농협은 인사추천제를 통해 4급 과장 승진 대상 후보자 89명 중 인사고과, 개인 업적평가, 면접 등을 거쳐 최종 7명을 선발하고 추천을 통해 4명을 승진 대상자로 결정했다. 이후 전주시인사업무협의회를 거쳐 최종 임용될 예정이다.

임인규 조합장은 "평소 직원들의 승진 적체에 대한 고심과 승진 대상자의 공정한 선정에 대해 많이 고민했다"면서 "전국 최초로 조합장이 인사권을 내려놓고 직원 본인이 향후 진취적 업무 추진계획을 검증받는 등 준비된 책임자임을 인정받고 승진대상자로 추천받도록 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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