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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학습지원 앱 '올라' 본격 운영

등록 2024.03.03 16: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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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전주=뉴시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중·고등학생들의 맞춤형 학습지원을 위한 학습지원 앱 '올라'를 3월 새 학기부터 본격 보급한다고 3일 밝혔다.

'올라'는 학생이 스스로 학습을 계획·실천하고 이를 성찰할 수 있도록 해 자기 주도적 학습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개발됐다.

특히 일련의 과정에서 교사, 학습코칭 전문교사 및 학습 멘토 등이 개별 학생의 학습을 진단하고 분석해 맞춤형 학습지원을 제공하는 기능을 갖추고 있다.

또 학교는 학생의 학 습과정을 누적·기록할 수 있게 됨에 따라 소속 학생들의 학습데이터를 제공받아 이를 분석해 '학력 향상 도전학교' 운영, 1대 1 멘토링 등 학습지원 프로그램을 최적화하고 학생별 맞춤형 학습지원을 통해 학생의 학력 향상을 꾀할 계획이다.

도교육청은 이날 앱 활용 제고를 위한 관리자 매뉴얼 설명회를 열었다. 앱 사용법 시연을 통해 ▲회원 인증 절차 ▲학생 학습전략(계획·실천·성찰) 사용법 ▲학습코치 등 1대 1멘토링 활용법 ▲학생 학습관리 기능 등을 안내했다.

서거석 교육감은 "작년에는 기초학력 책임제의 기틀을 다졌다면 올해는 더 과감하게 학력 신장 정책을 펼쳐 학생들의 학력을 신장시키고자 한다"면서 "1학생 1 학습매니저 '올라'를 통해 중·고등학생 모두에게 더욱 촘촘한 맞춤형 학습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 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 및 애플 앱스토어에서 '올라(전북학습지원)'로 검색하면 누구나 내려받아 사용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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