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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중기청, '쇼핑+엔터' 경험형 스마트마켓 참여 점포 모집

등록 2024.02.29 12: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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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1개 점포 선정 계획

최대 1800만원 지원 예정

[부산=뉴시스]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 청사 전경.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 청사 전경.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원동화 기자 =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2024년 경험형 스마트마켓 지원사업’에 참여할 소상공인을 오는 3월 4일부터 22일까지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경험형 스마트마켓은 오프라인 매장에 각종 스마트기기를 도입시켜 이색적인 경험요소를 구현해 단순하게 물건을 판매하는 것에서 나아가 고객이 직접 체험해보고 즐길 수 있는 점포다.

경험형 스마트마켓 지원사업 신청자격은 부산지역 소재 도·소매업 소상공인이다. 서류·현장평가와 선정위원회를 거쳐 총 11개 점포를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업체에는 경험형 스마트마켓 구축 비용을 최대 1800만원까지 지원하고 컨설팅과 교육, 홍보용 현판 등도 지원한다.

세부적으로는 경험형 콘텐츠 구현을 위한 시설, 장비, 인테리어 등 인프라 구축 비용의 60%를 최대 1200만원 한도로 지원한다. 경험요소 구현을 위한 스마트기기 구입 비용의 80%를 최대 600만원 한도로 지원한다.

김일호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은 "경험형 스마트마켓 사업에 참여하는 소상공인 점포들이 다채로운 경험도 할 수 있는 똑똑한 매장으로 성장토록 지원해 소상공인들의 경쟁력을 제고하겠다"고 말했다.

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소상공인은 소상공인24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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