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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소식]제주시, 공영버스 운수종사자 집합 교육 실시 등

등록 2024.03.03 07: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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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 제주시청 전경. (사진=뉴시스DB)

[제주=뉴시스] 제주시청 전경. (사진=뉴시스DB)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제주시는 최근 한라수목원 시청각교육실에서 공영버스 운수종사자를 대상으로 ‘직장 내 성희롱예방교육’과 ‘친절·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운수종사자 141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인지 감수성 향상을 위한 양성평등 교육과 성희롱 등 폭력예방통합교육이 이뤄졌다.

시는 각종 민원 사례 공유를 통해 공영버스 운수종사자 준수 사항 및 안전 규칙을 전달했다.

아울러 시는 3월 중 집합교육뿐만 아니라 근로자가 안전하게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사업장 내 위험요인 및 산재예방을 위한 산업안전 보건교육을 비대면으로(사이버교육) 실시할 예정이다. 


 ◇제주시, 읍·면 건축물 부설주차장 전수조사 추진

제주시는 3월부터 5월까지 3개월간 읍·면 지역 건축물 부설주차장 1만4718개소를 대상으로 이용실태 전수조사를 추진한다.

전수조사를 위해 지난 2월, 전수 조사원 10명을 선발해 건축물 부설주차장에 전수조사 사전 안내문을 발송하는 등 사전 준비를 마쳤다.

이번 조사는 주차장 본래의 기능을 유지한 주차환경은 물론 시민의식 또한 개선하는 것에 주안점을 두고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위반 개소를 대상으로 원상회복명령, 형사고발 및 이행강제금을 부과하는 한편 행정처분 등의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올해 1월 기준 부설주차장은 시 전체 주차장 유형의 89% 가량의 막대한 비중을 차지하는데 비해 그간의 이용 실태로 미뤄 보면 다양한 위법사례들이 발생할 것으로 시는 예상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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