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원대, 대전YWCA와 외국인 유학생 폭력예방교육 협약

양기관 관계자들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목원대학교는 국제협력처가 교내에서 대전YWCA 성폭력가정폭력상담소와 외국인 유학생 폭력예방교육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국제협력처는 대학 내 인권센터 및 사이버캠퍼스 학습관리시스템(LMS)으로 유학생들의 폭력예방교육을 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기존 제공 방식 이외에 폭력예방교육지원기관인 대전YWCA에서 전문적인 폭력예방교육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천명환 국제협력처장은 “향후 국제협력처가 다양한 방식으로 진행하는 폭력예방교육으로 외국인 유학생들의 성인지 감수성을 발달시키고 학교 성폭력 예방과 성 문화 개선에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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