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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가톨릭대·베트남 대학, 4차 산업 인력양성 맞손

등록 2024.03.03 16:3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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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다낭 동아대학교에서 열린 반도체, 로봇 공학, 소프트웨어, 정보기술 산업의 인력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에서 관계자들이 협약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베트남 다낭 동아대학교에서 열린 반도체, 로봇 공학, 소프트웨어, 정보기술 산업의 인력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에서 관계자들이 협약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나호용 기자 = 대구가톨릭대는 베트남 다낭 동아대학교에서 경북경산산학융합원, 제주대학교, 다낭 동아대학교, 다낭 소프트웨어 기업가클럽과 반도체, 로봇 공학, 소프트웨어, 정보기술(ICT) 산업의 인력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협약 기관은 반도체·로봇 및 정보기술 산업의 ▲상생협력 및 공동 연구개발, 기술사업화, 인력양성 지원 ▲생태계 조성을 위한 비즈니스포럼 및 기업 네트워크 지원 ▲기술, 시장 정보 교류를 통한 기업 진출 및 우수인력 상호 활용 등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다낭 소프트웨어 기업가클럽 소속 기업은 한국과의 협력 프로젝트 수행 시 다낭 동아대학교를 포함한 베트남 내 대학의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경북도는 외국인 인력을 통해 지역 인력난 해소와 국가 R&D 및 비R&D 분야에 대한 대학 간 교류와 협력을 촉진할 것으로 예상했다.

  김봉환 대구가톨릭대 반도체대학장(경북경산산학융합원장)은 “산학융합지구 조성을 통해 대학과 기업이 융합할 수 있는 산학 융합 모델을 공유했으며, 대구가톨릭대가 다낭 동아대학교의 강사나 학생들을 위한 반도체 분야의 무료 교육과정을 제공할 준비가 돼 있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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