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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예년과 비슷한 온화한 날씨…오후에 차차 흐려져

등록 2024.03.04 04:00:00수정 2024.03.04 06: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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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예년과 비슷한 온화한 날씨…오후에 차차 흐려져

[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4일 인천은 중국 북동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구름이 많다가 오후에 흐려질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기상청은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2도, 낮 최고기온은 8도 내외의 분포를 보이겠다"면서 "내일까지 기온이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강화군 영하 5도, 계양구·서구 영하 4도, 남동구·미추홀구·부평구·연수구 영하 3도, 동구·중구 영하 2도, 옹진군 0도 등으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강화군 10도, 계양구·남동구·미추홀구·부평구·서구·연수구 9도, 동구·중구 8도, 옹진군 4도 등으로 예상된다.

서해중부앞바다는 바람이 초속 3~7m로 불어 바다의 물결은 0.5~1m 내외로 일겠다.

인천지역의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오늘까지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내외로 크겠다"며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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