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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상금 5억5000만원, 프로 당구 ‘왕중왕’ 제주서 가린다

등록 2024.03.04 09:4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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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렌트카·제주도

PBA-LPBA 월드 챔피언십’

8~17일 한라체육관서 개최

[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SK렌터카 PBA-LPBA 월드챔피언십 2023 경기를 하루 앞둔 1일 2022-2023 시즌 우승자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왼쪽부터 다비드 마르티네스, 강민구, 다비드 사파타, 프레드릭 쿠드롱, 조재호, 비롤 위마즈, 스롱 피아비, 김가영, 히다 오리에, 히가시우치 나츠미, 김민아. (사진=PBA 투어 제공) 2023.03.0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SK렌터카 PBA-LPBA 월드챔피언십 2023 경기를 하루 앞둔 1일 2022-2023 시즌 우승자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왼쪽부터 다비드 마르티네스, 강민구, 다비드 사파타,  프레드릭 쿠드롱,  조재호, 비롤 위마즈, 스롱 피아비, 김가영, 히다 오리에, 히가시우치 나츠미, 김민아. (사진=PBA 투어 제공) 2023.03.0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뉴시스] 이정민 기자 = 프로 당구 왕중왕을 가리는 대회가 이달 제주에서 열린다.

제주특별자치도는 ‘SK렌트카·제주특별자치도 PBA-LPBA 월드 챔피언십 대회’를 오는 8~17일 한라체육관에서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9번의 투어를 걸쳐 선발된 남녀 32강이 총상금 5억5000만원을 두고 벌이는 왕중왕전이다.

지난해 8월 한국프로당구협회의 제안으로 제주에서 열리게 됐다.

개막식은 오는 8일 오후 1시30분 한라체육관에서 열리고 스페인, 일본, 캄보디아 등 전 세계 프로 당구선수 64명이 참석한다.

대회 기간 예선과 본선을 비롯한 총 70경기가 치러지게 된다.

결승전은 17일 오전 11시에 여자부가, 같은날 오후 10시에 남자부가 예정됐다.

도는 이번 대회가 제주의 브랜드 가치를 세계에 알리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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