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익산 우리신협, 본점 신사옥 개점…"지역사회와 상생"

등록 2024.03.05 15:29:19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익산=뉴시스]윤난슬 기자 = 우리신협이 5일 익산시 고봉로에 자리한 본점 신사옥 개점식을 하고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2024.03.05.(사진=신협 전북본부 제공)

[익산=뉴시스]윤난슬 기자 = 우리신협이 5일 익산시 고봉로에 자리한 본점 신사옥 개점식을 하고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2024.03.05.(사진=신협 전북본부 제공)

[익산=뉴시스] 윤난슬 기자 = 우리신협이 5일 익산시 고봉로에 자리한 본점 신사옥 개점식을 하고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이날 개점식에는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을 비롯해 정헌율 익산시장, 최종오 익산시의장, 양춘제 신협 전북협의회장, 강연수 신협 전북본부장, 관내 이사장과 실무책임자 그리고 우리신협 임직원 및 조합원 등이 참석했다.

우리신협은 1993년 인북로48길에 본점을 이전한 이래로 30년 동안 한 자리를 지켜왔다.

하지만 조합원과 지역주민들에게 더욱더 쾌적한 환경에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다양한 문화행사 추진을 위해 신사옥 신축을 진행했다.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로 구성된 본점 신사옥 1층은 금융 창구로 전문적인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공간으로 구성했으며, 4층은 조합원들을 위한 문화센터 및 다목적 공간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우리신협은 신사옥 개점식과 함께 신협사회공헌재단에 1000만원을 기부하며 사람을 우선하는 신협 이념을 실천했다.

우리신협 김한주 이사장은 "우리신협의 숙원사업이었던 신사옥이 완공되기까지 도움을 주셨던 조합원님들과 신협 가족 및 모든 관계자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면서 "앞으로도 우리신협은 지역사회와 더불어 상생하는 조합으로 거듭날 것을 약속드리며 변함없는 관심과 격려를 보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윤식 회장은 "탁월한 리더십을 바탕으로 우리신협을 모범적인 금융기관으로 이끌어주신 김한주 이사장님과 임직원들에게 큰 박수를 보낸다"며 "우리신협이 신사옥 개점을 계기로 신협의 가치를 훨씬 더 많은 지역주민과 함께 나누며 힘차게 도약하기를 바란다"고 격려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우리신협은 올해 2월 말 기준 조합원 1만2166명, 자산 1627억원으로 익산 지역을 대표하는 신협으로 성장하며 본점 외 모현지점을 운영하고 있다. 2010년부터 14년 연속 신협중앙회 조합경영평가에서 수상하고 있으며 작년에는 종합대상을, 올해는 경영평가 대상을 받는 등 내실 있는 조합으로 인정받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