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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금융 사외이사 2명 증원, 이명상·이희승 후보 추천

등록 2024.03.05 15:5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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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회 11명으로 늘어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JB금융그룹.(사진=JB금융그룹 제공)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JB금융그룹.(사진=JB금융그룹 제공)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JB금융지주 이사회와 임원후보추천위원회가 이사회 인원을 2명 증원하기로 결정했다고 5일 밝혔다.

JB금융은 사외이사 신규 선임 후보로 이명상 변호사와 이희승 리딩에이스캐피탈 이사를 추천했다.

이희승 이사는 2대 주주인 얼라인파트너스가, 이명상 변호사는 3대 주주인 OK저축은행이 추천한 인사다.
 
이번 결정으로 JB금융지주의 이사회 인원은 총 9명에서 11명으로, 사외이사는 총 7명에서 9명으로 확대된다.
 
이명상 변호사는 법무법인 지안에 재직 중이며, 금융위원회 금융발전심의회 위원 등으로 활동한 금융, M&A, 기업자문 분야에 정통한 금융·법률 부문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이희승 이사는 UBS증권 최연소 이사를 거쳐 리서치센터 애널리스트와 주식영업부문 대표까지 역임하고 현재는 리딩에이스캐피탈에서 투자본부 이사로 재직 중인 자본시장 전문가다.

JB금융은 "국내금융지주 대비 현재 이사회 규모가 결코 작지 않으나 금융 당국이 최근 발표한 '지배구조 모범관행'의 권고에 맞춰 증원을 결정했다"면서 "국내 금융지주사 중 최대 규모의 이사회를 구성하게 돼 그 역할이 강화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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