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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안전공사, 군사 접경지역 민방위 시설 현장점검

등록 2024.03.05 16:2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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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한국전기안전공사는 5~6일 이틀간 강원특별자치도 군사 접경지역의 민방위 시설(대피 및 비상 급수 시설)에 대한 특별 현장점검에 나선다.(사진=전기안전공사 제공)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한국전기안전공사는 5~6일 이틀간 강원특별자치도 군사 접경지역의 민방위 시설(대피 및 비상 급수 시설)에 대한 특별 현장점검에 나선다.(사진=전기안전공사 제공)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한국전기안전공사는 5~6일 이틀간 강원특별자치도 군사 접경지역의 민방위 시설(대피 및 비상 급수 시설)에 대한 특별 현장점검에 나선다.

행정안전부 함께 실시한 이번 점검은 최근 북한의 도발과 불안정한 국제 정세를 감안, 사전 예방 활동을 통해 유사시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서다.

위기 상황을 가정해 공조기·급배수 설비는 동작 여부 등에 대한 안전 점검을 했으며, 특히 정전 시 긴급전원 확보를 위한 비상발전기 작동 여부에 대해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이와 관련 전기안전공사는 행정안전부와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설비점검 및 교육지원 등 대국민 '전기안전 확보 및 인식 확산'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지난해 민방위 시설(2600여 곳)의 안전 점검과 민방위 대원(2만6500여 명)에 대한 전기안전교육을 지원했으며, 지속해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박지현 사장은 "재난의 사후 조치도 중요하나 그보다 선행돼야 할 것은 사전에 위험 요인을 발굴·제거해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앞으로도 공사는 공공 시설물에 대한 사전 예방 활동을 강화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기관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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