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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소식]국토안전관리원, 부·울·경 청소년 안전교육 등

등록 2024.03.05 16: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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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소식]국토안전관리원, 부·울·경 청소년 안전교육 등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국토안전관리원은 5일 올해 ‘찾아가는 학교 안전교육’을 받을 아동·청소년을 1만5600명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국토안전관리원은 지난 2018년부터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찾아가는 학교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경남지역을 대상으로 시작한 학교 안전교육은 지난해부터 부산과 울산으로 확대됐으며 2월 말 현재 누적 교육생은 6만 7700여 명에 달한다. 

안전교육은 시민강사가 학교 안팎의 안전사고 사례, 건축물과 시설물의 위험 요인, 각종 안전사고의 징후 및 위급 상황 대처요령 등을 설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국토안전관리원은 지속가능한 안전교육 운영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지난해 경남도교육청, 사단법인 안전발전연구원 등과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올해 교육은 부산・울산・경남 지역의 유치원 30학급, 초・중・고교 578학급, 특수학교 30학급을 대상으로 650회에 걸쳐 실시될 예정이다.
[진주소식]국토안전관리원, 부·울·경 청소년 안전교육 등


◇필리핀 말라이발라이 시장 방문단, 진주시의회 방문

필리핀 말라이발라이 시장을 비롯한 방문단이 5일 진주시의회를 찾아 우호 교류 및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제이 워렌 파빌라란 말라이발라이 시장은 이날 차석호 진주시부시장과 월아산 숲속의 진주를 탐방하고, 오후에는 진주시의회를 방문해 양해영 진주시의회의장과 접견했다.

이번 말라이발라이의 방문은 진주시의 폐기물 매립 시스템을 벤치마킹하고, 양 도시 간의 우호 교류 가능성을 타진하기 위해 추진됐다. 또한 농업·환경 분야 직원을 포함한 이번 방문단은 경상국립대학교의 탄소거래 연구와 관련한 미팅도 추진 것으로 알려졌다.

필리핀 부키드논의 주도인 말라이발라이는 지난해 2월에도 경상국립대학교의 초청으로 체계적인 치수 사업 정책 입안을 위해 남강 유역 정책 연수차 방문단을 파견한 바 있다.

말라이발라이시 방문단은 6일까지 진주·사천의 폐기물매립장 등 환경 정책을 직접 살피고, 12일까지 한국에 머물며 서울을 비롯한 전국에서 선진지 견학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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