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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당서 텃밭 작업 80대 농민 150kg 농기계 깔려 사망

등록 2024.03.11 18:12:20수정 2024.03.11 19:3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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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 김기진 기자 = 경남 창원의 한 주택 마당 텃밭에서 작업하던 80대 농민이 농기계에 깔려 사망했다.

11일 마산중부경찰서와 창원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10일 오후 4시 47분께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 한 주택 마당 텃밭에서 80대 남성 A씨가 약 150㎏ 무게의 농기계에 깔린 채 심정지 상태로 이웃에게 발견됐다.

A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사망했다.

경찰은 A씨가 농기계로 작업하던 도중 변을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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