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 북구, 소통하는 마을만들기 약정 체결 등
[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울산시 북구는 28일 구청 다목적실에서 2024년 소통하는 마을만들기 사업 선정 19개 단체와 약정을 체결했다.
북구는 최근 열린 상반기 지역공동체활성화위원회에서 소통하는 마을만들기 공모사업 심의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19개 단체에 92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북구는 선정된 공동체 사업 활성화를 위해 마을만들기 전문가와 함께 현장 컨설팅과 교육 등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약정식 후에는 사업예산 집행과 사업 추진 시 유의사항에 대한 기초교육도 진행됐다.
◇북구, 식목일 나무심기 진행
울산시 북구는 28일 연암동 완충녹지 일원 5000㎡ 부지에 애기동백 500그루를 심었다.
식목일을 맞아 열린 이번 나무심기 행사에는 박천동 북구청장과 시민, 공무원 등 200여 명이 참가해 애기동백나무 숲을 조성하는데 힘을 보탰다.
애기동백나무는 이산화탄소 흡수가 뛰어난 수종이다.
북구는 올해 조림사업으로 염포동과 어물동, 당사동, 구유동 일원 10ha 산림에 편백, 상수리나무 등 12만1000 그루를 심는다.
이 사업에는 총 1억 3500만원이 투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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