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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국가 영유아검진 '심화평가' 정밀 검사비 지원

등록 2024.04.04 09:4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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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수급자 40만원

건강보험 가입자 20만원

보령시보건소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보령시보건소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보령=뉴시스]유순상 기자 = 충남 보령시는 국가의 영유아건강검진 결과 ‘심화평가 권고’를 받은 관내 영유아들의 발달 정밀검사비를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소득액과 관계 없이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은 최대 40만원, 건강보험 가입자는 최대 20만원이다.

영유아건강검진은 국가가 월령 별로 시기를 나눠 1차(생후 14~35일), 2차(생후 4개월), 3차(생후 9개월), 4차(생후 18개월), 5차(생후 30개월), 6차(생후 42개월), 7차(생후 54개월), 8차(생후 66개월)까지 시행하고 있다.

지난해는 정밀검사비 대상자 29명 중 3명을 지원했다. 시는 더 많은 시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집중 홍보를 할 예정이다.

전경희 보건소장은“영유아 건강검진으로 성장발달 사항을 관리하고, 조기 치료해 영유아들이 건강한 어린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조건이 되는 대상자가 혜택을 놓치지 않고 받을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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