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소식]53회 충북소년체전 5~7일 열전 등

[청주=뉴시스] 김재광 기자 = 충북도교육청은 5~7일 도내 일원에서 '53회 충북소년체육대회'를 연다고 4일 밝혔다.

대회는 초등학생 1011명, 중학생 1093명의 선수가 참가해 기량을 겨룬다. 지난달 21일부터 이달 4일까지 11개 종목은 사전경기로 치렀고, 나머지 20개 종목은 시·군 일원에서 분산 개최한다.

충북 대표로 선발된 학생 선수는 다음 달 25~28일 전라남도에서 열리는 전국소년체육대회 참가 기회가 주어진다. 도교육청은 체계적인 훈련에 필요한 훈련비, 장비비 등을 지원한다.

◇충북유아교육진흥원-굿네이버스 협약

충북유아교육진흥원은 4일 유아 인권 증진과 세계 시민 역량 강화를 위해 굿네이버스 대전충북사업본부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두 기관은 기후위기교육, 가족그림편지쓰기대회, 성폭력예방인형극, 부모 교육 지원과 홍보 등 유아교육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협약식은 손기배 굿네이버스 대전충북사업본부장, 김연옥 유아교육진흥원장 등 관계자 9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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