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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사고 때 '비트박스' 기억하세요[짤막영상]

등록 2024.04.14 07:00:00수정 2024.04.14 07:5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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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 유튜브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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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종민 기자 = 최근 3년간 고속도로 2차사고 사망자는 연평균 27명으로 전체 사망자 477명의 17%를 차지한 것으로 집계됐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또 고속도로 2차 사고의 치사율은 54.3%로 일반사고 평균(8.4%)의 약 6.5배 수준이다.

특히 따뜻한 날씨와 높은 일교차에 의한 졸음운전 위험이 커짐에 따라 사고나 고장으로 정차한 차량을 들이받는 2차사고 가능성도 높아진다.

2차 사고는 주로 먼저 일어난 사고나 고장으로 멈춘 차량의 탑승자가 차량 내부 또는 주변에 있다가 뒤따라온 차량에 추돌해 발생하며 고속도로에서는 치명적인 사고로 이어진다.

'비트박스'는 비상등을 켜고 트렁크를 여는 것으로 정차 중임을 알리고, 밖(안전지대)으로 신속히 대피한 후 스마트폰으로 사고 신고를 하는 행동요령을 표현한 것이다.

사고나 고장으로 차량이 멈춘 경우 안전한 장소로 우선 대피한 뒤, 한국도로공사 콜센터를 통해 '긴급견인서비스' 이용도 권장한다.

자료 한국도로교통공사 *재판매 및 DB 금지

자료 한국도로교통공사 *재판매 및 DB 금지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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