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구 '전·월세 안심계약 매니저 서비스' 이용 인기
![[부산=뉴시스] 부산진구청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age.newsis.com/2021/12/22/NISI20211222_0000898529_web.jpg?rnd=2021122217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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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구에 따르면 작년 6개월간 45건의 상담서비스를 제공한 것과 대비해 올해는 3월 현재까지 신청이 이미 40건이 넘었다.
전·월세 안심 계약 매니저는 주거 취약계층 및 사회 초년생을 대상으로 전세사기 예방 상담, 주거지 환경분석, 현장 안심동행, 주거지원 정책 안내 등 실질적으로 임차인의 입장에서 필요로 하고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을 신청인의 상황에 맞게 1:1로 서비스를 제공한다.
부산진구 토지정보과에서는 이 서비스 이용 확대를 위해 젊은 층들이 많이 활용하는 부동산 중개 어플에 홍보를 실시한 바 있다. 또 대학교 입학식 등에 직원들이 직접 방문해 서비스에 대한 홍보를 실시했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전월세 안심계약매니저를 통해 안전한 주거 환경을 제공하여 구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부산진구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이달부터는 '찾아가는 부동산 지식, 전세피해 예방 교실'을 운영해 구민 스스로가 재산권을 보호하고 전세피해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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