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부산, 노후 임대주택 주거환경 개선 나선다

금곡7단지, 모라 1·3단지

[부산=뉴시스] LH 공공임대주택 금곡7단지 주민이용시설 조감도 (그림=한국토지주택공사 부산울산지역본부 제공) 2024.04.1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김민지 기자 = 한국토지주택공사(LH) 부산울산지역본부는 공공임대주택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노후임대 외관개선 프로젝트 체인지업(Change-up) 사업'을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공공임대주택 단지 내 노후한 시설물을 운동시설과 생활 편의시설 등으로 바꾸는 정책 사업이다.

전국 사업 대상 단지 26곳 중 부산에서는 3곳(금곡7단지, 모라 1·3단지)이 선정됐다.

금곡7단지는 미이용 놀이터를 주차장과 노인 전용 운동시설, 쉼터 등으로 단장한다.

모라 1·3단지는 장기간 방치된 테니스장, 게이트볼장을 시니어용 체력단련시설 등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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