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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안위, '한울 6호기' 재가동 승인…"안전성 확인할 예정"

등록 2024.04.15 17:13:13수정 2024.04.15 18: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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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기 발생 수위 저하로 자동 정지

한수원, 정비 완료…재방방지대책

【울진=뉴시스】배소영 기자 = =사진은 한울원전 전경이다. 2017.07.05. (사진=한울원자력본부 제공)<a href="mailto:photo@newsis.com">photo@newsis.com</a>

【울진=뉴시스】배소영 기자 = =사진은 한울원전 전경이다. 2017.07.05. (사진=한울원자력본부 제공)[email protected]


[세종=뉴시스]손차민 기자 = 원자력안전위원회가 지난 1일 증기발생기 저수위에 의해 원자로가 자동 정지한 한울 6호기 사건조사를 마무리하고, 재가동을 승인했다고 15일 밝혔다.

원안위는 한울 6호기 자동정지는 증기발생기 주급수펌프의 회전속도를 제어하는 신호선이 손상돼 증기발생기에 공급되는 유량이 줄어 발생한 것으로 확인했다.

한국수력원자력은 해당 신호선 정비를 완료했으며, 주급수펌프 속도제어 다중화 설계 등 재발방지대책을 마련했다.

원안위는 한수원의 정비사항 및 재발방지대책의 적합성을 검토했고, 앞으로 원자로 출력 상승 과정을 점검하는 등 안전성을 확인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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