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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난, 작년 고용부 안전활동 수준평가 최고등급

등록 2024.04.15 17: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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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연속 우수등급

[세종=뉴시스] 한국지역난방공사 본사 전경. (사진=한국지역난방공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 한국지역난방공사 본사 전경. (사진=한국지역난방공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이승주 기자 = 한국지역난방공사는 고용노동부가 실시한 '2023년 안전활동 수준평가'에서 공기업 32개 기관 중 최고 등급(A)을 달성했다고 15일 밝혔다.

고용부는 2019년 처음 도입한 안전활동 수준평가로 공공기관의 안전보건경영체계와 안전보건 활동 수준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올해 공기업과 준정부기관 등 130곳을 대상으로 30개 항목 등을 평가했다.

한난은 위험상황 알림을 위한 스마트 영상분석 시스템을 도입하고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체험 중심의 안전교육을 시행했다. 안전의식을 고취한 성과를 인정받아 안전보건 성과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지난해 포함 3년 연속 우수등급이다.

한난 관계자는 "그동안 안전 인력 전문직위군을 신설하고 관련 인프라를 강화한 결과 최근 6년간 중대산업 재해가 발생하지 않고 우수등급 달성에도 기여한 것 같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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