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오페라하우스 합창단·오케스트라 단원 뽑는다
22일까지 공개 모집
39세 이하 해당 분야 전공자
[부산=뉴시스] 부산 오페라하우스 조감도. (사진=부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김민지 기자 = 부산시는 오는 22일까지 '2024시즌 부산오페라하우스 합창단·오케스트라' 단원을 공개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부산오페라하우스를 제작 중심 극장으로 운영하기 위해 오페라, 발레 전문 인력을 육성하고 있으며, 2022년도부터 단원을 모집·선발하고 있다.
모집 인원은 ▲합창단 32명 ▲오케스트라 47명 ▲지원 인력(단무장, 악기) 3명 등 총 82명이다.
응시 자격은 39세 이하 해당 분야 전공자로, 대학 전공 6학기 이상 수료한 졸업예정자도 포함된다. 단, 타 기관 등에 전속돼 있지 않아야 한다.
지역 제한 없이 참여할 수 있으며, 부산·울산·경남 지역 출신은 가산점을 부여한다.
응시 접수는 오는 22일까지 전자 우편을 통해 하면 된다.
합격 단원은 2024 부산오페라시즌 작품 및 시사회 공연과 시에서 추진하는 기획 공연에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시 누리집 고시공고 또는 부산문화회관, 금정문화회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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