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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임 경영 실천" JB금융 김기홍 회장 등 경영진 자사주 매입

등록 2024.04.16 10:03:20수정 2024.04.16 11: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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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JB금융지주 본점.(사진=전북은행 제공)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JB금융지주 본점.(사진=전북은행 제공)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JB금융그룹은 책임 경영과 주주 가치 향상을 위해 김기홍 회장과 경영진이 회사 주식을 추가 매입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매입은 김 회장을 포함한 JB 금융지주 경영진 총 8명 전원이 참여했다. 매입한 주식은 총 4만5708주로, 매입 금액은 5억9000여 만원에 달한다.

특히 김 회장은 이번 매입을 통해 2만 주를 추가로 확보, 현재까지 총 14만500주의 주식을 보유하게 됐다. 이는 발행주식의 0.07%에 해당한다.

김 회장은 올해 4월 기준 7대 금융지주 회장 중 발행주식총수 대비 가장 많은 회사 주식을 소유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김 회장의 책임경영과 주주 가치 향상에 대한 의지를 확인할 수 있다.

김 회장은 2019년 취임 이후 총 여섯 차례에 걸쳐 회사 주식 매입을 단행, 책임 경영의 하나로 회사에 대한 신뢰와 헌신을 계속해서 보여주고 있다.

이와 함께 JB금융 경영진들도 이번 매입으로 총 26만703주를 보유하게 됐다. 

JB금융 관계자는 "지난해 주주환원 정책 발표 및 자기주식 매입, 소각 등을 통해 주주가치 향상을 위한 노력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책임 경영을 더욱 강화하고 주주 가치를 지속해서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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