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소식]경상국립대, 박완수 경남도지사 초청 토크콘서트 등
[진주=뉴시스] 경상국립대학교 가좌캠퍼스 *재판매 및 DB 금지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 경상국립대학교는 오는 17일 오후 2시 가좌캠퍼스 박물관 대강당에서 박완수 경남도지사를 초청하여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경상국립대는 학생과 도지사 간의 소통·대화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경상남도의 청년 정책을 공유하며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토크콘서트를 마련한다고 밝혔다. 이날 토크콘서트에는 경상국립대 학생 1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토크콘서트는 도정 홍보영상 상영, 학생 문화예술 공연(동아리 토네이도), 선배들의 성공사례 영상 방영, 학생들의 꿈 발표(5명), 도지사의 꿈 소개, 대학생과 대화, 기념 촬영의 순으로 2시간 동안 진행된다.
이날 토크콘서트에는 경상남도지사 외에 교육청년국장이 참석하고, 경상국립대 권순기 총장 등 주요 보직자가 함께할 예정이다.
◇경상국립대 ‘전국 국립대학교 전·현 총장협의회’ 개최
경상국립대학교는 오는 17, 18일 ‘2024년 전국 국립대학교 전·현 총장협의회’를 개최한다. 이번 협의회는 경상국립대 권순기 총장의 초대로 열리게 됐으며 전·현 총장 21명이 참석한다.
첫날에는 오후 2시 칠암캠퍼스 대학본부 9층 조우동실에서 참석자 소개, 회장 인사, 환영사, 경상국립대 소개, 전호환 동명대 총장 특강, 토론, 안건 협의, 경상국립대 캠퍼스 투어 등으로 진행된다.
전호환 총장은 ‘대한민국 대학의 미래’라는 주제의 특강에서 ‘새로운 시대에 대한민국의 대학들이 선진화한 세계의 대학들과 연결되어 국제적 경쟁력을 높이고 차세대 인재를 육성하며 미래를 함께 열어가야 한다’는 내용을 강의할 예정이다.
토론 시간에는 장혁표 전 부산대 총장, 신극범 전 한국교원대 총장, 이택휘 전 서울교대 총장이 주제발표와 토론을 진행한다.
이튿날에는 진주시 지수면 K-기업가정신센터와 승산마을을 방문하고 이어 진주교육지원청을 방문해 이외숙 교육장으로부터 ‘배움이 즐거운 학교, 함께 가꾸는 진주교육’에 관해 의견을 교환하고 ‘진주 학생문화 나눔터 다움’을 견학할 예정이다.
전국 국립대학교 전·현 총장협의회는 민주적인 총장 선출제도 도입 이후, 대학 발전과 인재 양성으로 대한민국이 21세기 초일류 선진국으로 진입하는 데 이바지한 전국 국립대학교 전·현 총장 40여 명을 구성원으로 정부 교육정책에 대해 건의하고 효율적인 대학 운영의 자문에 응하기 위해 설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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