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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7월 '베트남 방산수출사절단' 참가기업 모집

등록 2024.04.16 14: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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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부터 5월 3일까지 접수 8개사 선정

베트남 바이어 1대1 수출상담 등 지원

경상남도청 *재판매 및 DB 금지

경상남도청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도는 오는 7월 '2024 베트남 방산수출사절단'에 참가할 도내 방위산업 관련 수출 중소기업 8개사를 17일부터 5월 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베트남 방산수출사절단’은 오는 7월 1일부터 5일까지 5일간 일정으로 베트남 주요 방산기업들과 연계하여 베트남 현지 바이어 발굴과 상담을 진행한다.

참가 대상 품목은 방위산업 분야 전반의 도내 중소기업 제품이다.

무역사절단에 참가하는 기업은 편도항공료(1사 1인), 통역비(50%) 등을 지원받으며, 사전 매칭된 바이어와의 1대1 수출상담을 진행한다.

또 베트남 기업 산업 시찰과 현지 방위산업 전시회도 참관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경상남도 해외마케팅 사업지원시스템(http://trade.gyeongnam.go.kr)' 내 사업공고에서 제출서류 등 관련 내용을 확인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문의는 경상남도 국제통상과(055-211-3183) 또는 경남테크노파크(055-259-3669)로 하면 된다.

경남도 국제통상과 관계자는 "베트남 정부는 향후 5~7년간 약 3조 원에 달하는 예산을 투입해 군 전력 현대화를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면서 "베트남은 도내 방위산업 관련 기업들의 유망한 수출시장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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