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소식]스마트 농업경영과정 개강·부북면 주거개선사업 등
[밀양=뉴시스] 농업인대학 개강식을 하고 있다. (사진=밀양시 제공) 2024.04.1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시는 16일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교육생 50명을 대상으로 올해 농업인 대학 개강식을 열고 본격적인 교육 일정을 시작했다.
농업인대학은 2012년 5월에 설립돼 지난 12년간 5개 과정 550여 명의 교육생을 배출시킨 농업교육의 산실이다. 올해는 스마트한 전문농업경영인 양성을 위한 스마트 농업경영과정을 개설해 오는 8월27일까지 총 20회, 80시간에 걸쳐 진행된다.
이번 교육과정은 스마트농업 환경관리, 시설에너지 절감기술 등 스마트농업 기술 부문과 원가 계산 방법, 경영전략 등 스마트농업 경영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 농업 현장에서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관련 전문가를 초빙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는 앞으로도 농업환경 트랜드 변화에 맞춘 다양한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부북면,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사업
[밀양=뉴시스] 부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사업 하고 있다. (사진=밀양시 제공) 2024.04.1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밀양시는 16일 부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관내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사업을 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청소와 정리 정돈이 어려운 홀몸노인 가구에 해충 방역과 대청소를 지원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는 부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이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공무원 20여 명은 해충 방역, 주택 내부 청소와 마당에 방치된 쓰레기 수거·풀베기를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협의체는 앞으로도 지역의 위기가구 발굴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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