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전국노래자랑 5월 11일 함양 상림공원서 개최
4월 26일까지 예심 참가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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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뉴시스] 서희원 기자 = 경남 함양군은 제63회 천령문화제 기간인 오는 5월 11일 함양읍 상림공원에서 ‘KBS 전국노래자랑 함양군편’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KBS 전국노래자랑 함양군편은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많은 사랑을 받는 MC 남희석과 초대 가수 조항조, 김용임, 박군, 윤수현, 이세원이 출연해 군민들에게 다채로운 즐거움과 볼거리를 선물할 것으로 기대된다.
예심 참가는 오는 26일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이메일([email protected])로 신청하면 되며,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예심은 5월 9일 함양군 고운체육관에서 오후 1시부터 진행되며, 1·2차 예심을 통과한 약 15개 팀이 본선에 진출해 숨겨온 끼와 재능을 마음껏 뽐낼 예정이다.
본선 녹화는 5월 11일 오후 2시부터 함양읍 상림공원에서 열리며, 군은 행사 당일 안전관리요원 30여 명을 배치해 안전하고 질서 있는 행사 개최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이번 전국노래자랑 함양군편은 5월 9일부터 13일까지 개최되는 제63회 천령문화제 기간에 열리는 만큼 축제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함양군 관계자는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전국노래자랑을 통해 군민 화합은 물론 함양군민의 역량을 한 곳에 모을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군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자리가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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