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 기초·교양학부 '의사소통 클리닉 프로그램’ 운영
프로그램 운영 모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대전대학교는 혜화리버럴아츠칼리지 기초·교양학부가 오는 18일부터 6월12일까지 ‘의사소통 클리닉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학생들 의사소통과 자기 주도 역량을 강화를 위해 1:1 맞춤형 글쓰기와 말하기 지도로 의사소통 역량 향상을 도모하는 프로그램이다.
12주 동안 재학생 전체를 대상으로 운영하고 담당 교수가 학생 1명당 30분간 직접 지도한다.
글쓰기 기초와 창의적 글쓰기, 학술적 글쓰기, 발표와 토론으로 구성돼 있고 가산점과 함께 장학 마일리지와 비교과 포인트를 지급한다.
대학 관계자는 “의사소통 클리닉은 학생들의 주도적인 학습과 함께 1:1 지도를 받아 완성도 높은 글을 작성할 수 있다"며 "의사소통 클리닉뿐만 아니라 디지털리터러시 클리닉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기초학업 역량 강화에 도움을 주고 있다다”고 말했다.
지난해 의사소통 클리닉에는 1059명이 참여했다. 학생들의 글쓰기 역량과 말하기 역량이 눈에 띄게 성장할 수 있어서 학생들에게 인기가 높은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