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맑고 큰 일교차…낮 최고 18~25도
[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대구 낮 최고기온이 25도까지 오르며 초여름 날씨는 보인 12일 대구 중구 달성공원에 설치된 음수대에서 참새 한 마리가 목을 축이고 있다. 2024.04.12. [email protected]
[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17일 대구와 경북은 대체로 맑은 날씨가 예상된다.
대구지방기상청은 "고비사막과 내몽골고원 부근에서 발원한 황사는 내일까지 대부분 지역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5~12도(평년 2~10도), 낮 최고기온은 18~25도(평년 18~22도)로 예측된다.
주요 지역 낮 최고기온은 울진 18도, 포항 21도, 봉화 23도, 경주 24도, 대구 25도 등이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남부·중부 앞바다 0.5~1m, 먼바다에 0.5~1m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나쁨' 수준으로 전망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낮 기온이 25도 내외로 올라 덥겠고 일교차가 15도 내외로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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