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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금희 아나운서, 서산 온다

등록 2024.04.17 09: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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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5일 오후 7시 서산시문화회관 대공연장

‘더불어 살며, 서로 헤아리며’ 주제로 경험담 풀 예정

[서산=뉴시스] 제83회 서산아카데미 홍보물. (사진=서산시 제공) 2024.04.17. *재판매 및 DB 금지

[서산=뉴시스] 제83회 서산아카데미 홍보물. (사진=서산시 제공) 2024.04.17. *재판매 및 DB 금지


[서산=뉴시스]김덕진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이금희 아나운서를 초청해 제83회 서산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이 아나운서는 오는 25일 오후 7시 서산시문화회관 대공연장을 찾을 예정이다.

17일 시는 ‘더불어 살며, 서로 헤아리며’를 주제로 이 아나운서가 서산아카데미 강사로 나서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과 강연 등으로 3만여 명과 소통한 경험담을 풀어낸다고 밝혔다.

이 아나운서는 1989년 KBS 16기 공채로 입사해 KBS1 '아침마당'을 18년 동안 진행하면서 국민 아나운서로 큰 인기를 끌었다.

이후 프리랜서 방송인으로서 KBS2 ‘한 번쯤 멈출 수밖에’, KBS Cool FM ‘사랑하기 좋은날 이금희입니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아나운서를 맡았다.

현재 이 아나운서는 ‘우리, 편하게 말해요’, '나는 튀고 싶지 않다’ 등의 책을 저술하며 작가로도 활동 중이다.

서산아카데미는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으며 당일 오후 6시부터 문화회관 1층에서 입장권을 선착순으로 배부한다.

식전 공연으로 ‘퀸텟위드’의 바이올린, 플루트, 첼로 등 5중주 앙상블이 준비된다.

이완섭 시장은 “사람들과 소통하는 직업으로서 다양한 경험과 시각을 가진 이금희 아나운서를 초청한 이번 강연이 인간관계에 고민 중인 시민들에게 대화와 소통의 방법을 배우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남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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