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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부경대, 중기부 '특화 역량 창업보육센터' 선정

등록 2024.04.18 14:3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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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 문제해결 프로그램

과제기획, 공동연구 등

초기창업기업 지원

[부산=뉴시스]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 청사 전경.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 청사 전경.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원동화 기자 =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창업보육센터(BI)가 보유한 특성·역량을 바탕으로 초기 창업기업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고 성장을 촉진하는 특화역량 BI에 부산대, 부경대 2곳을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특화역량 BI는 3가지 유형(산학협력, 산업특화, 지역거점)으로 구분 지원할 수 있다. 기관별 강점에 따라 창업기업의 사업화를 위해 지원 프로그램을 자율 설계할 수 있다. 부산지역은 '산학협력형' 분야에 2곳이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특화역량 BI는 1억5000만~3억원을 지원한다. 창업기업 제품의 시장출시 전 애로과제 해결을 중심으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BI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한 아이디어 기술의 과제 기획, 제품의 마케팅 전략 등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필수 요소에 BI가 밀착 지원할 예정이다.

부산중기청 김일호 청장은 "특화역량을 보유한 BI를 통해 산학협력과 맞춤형 프로그램 지원을 강화하는 등 창업보육센터를 구심점으로 창업 생태계를 활성화하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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