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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옥계동 빌라서 불…1명 숨지고 4명 다쳐

등록 2024.04.21 01:40:51수정 2024.04.21 06: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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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옥계동 빌라서 불…1명 숨지고 4명 다쳐


[대전=뉴시스]김도현 기자 = 대전이 한 빌라에서 불이나 1명이 숨지고 4명이 부상을 입었다.

21일 대전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후 4시 56분께 중구 옥계동의 한 4층 규모 빌라 2층에서 불이 났다.

소방 당국은 장비 26대와 인력 76명을 투입, 28분 만인 오후 5시 24분께 진화했다.

불로 2층에서 40대 1명이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

또 빌라에 있던 10여명이 자력으로 대피했으며 연기를 흡입한 4명도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고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 당국과 경찰은 합동 감식을 통해 정확한 화재 원인과 규모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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