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과학관, 기재부 고객만족도 조사 94.8점…2년 연속 '우수'

[서울=뉴시스] 국립해양과학관(관장 김외철)은 기획재정부에서 주관하는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 결과 2년 연속 최고수준인 '우수'를 달성했다고 21일 밝혔다. 사진은 국립해양과학관 모습. 2024.04.21. (사진=국립해양과학관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홍찬선 기자 = 국립해양과학관(관장 김외철)은 기획재정부에서 주관하는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 결과 2년 연속 최고수준인 '우수'를 달성했다고 21일 밝혔다.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는 공공기관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매년 기획재정부 주관으로 실시되며, 이번 조사는 183개 공공기관(공기업 21개, 준정부기관 52개, 기타공공기관 110개)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해양과학관은 2022년에 이어 지난해도 고객만족도 조사 대상기관으로 선정됐으며, 두 차례 조사 모두 최고수준인 ‘우수’ 등급을 받았다.

이번 조사에서 해양과학관은 종합만족도 점수 94.8점으로 타 공공기관 평균점수인 86점보다 높았다. 특히 세부사업에서 상설전시관 및 특수(3면)영상관 서업에서 96.3점으로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김외철 국립해양과학관장은 “2년 연속 최고수준의 평가를 받은 것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임직원들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명품과학관이 될 수 있도록 양질의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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